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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휠]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모든 아우디 콰트로의 아버지, 최초의 4륜 구동 승용차이자 4륜 구동 랠리카, 그리고 그룹 B의 신화 속에서 전설이 된 자동차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자동차는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입니다. 아우디 콰트로는 아우디가 1980년부터 1991년까지 생산한 2도어 쿠페입니다. 이 중 스포트 콰트로는 그룹 B 랠리에서 경쟁하기 위해서 업데이트된 버전의 콰트로로, 총 224대만 생산되었습니다. 핫휠에서는 2019년에 스포트 콰트로를 출시했으며 해당 제품은 2020년 카 컬쳐 시리즈의 Thrill Climbers 라인으로 발매되었습니다. 1. 최초의 콰트로의 탄생 아우디는 기술 개발에 진심인 회사입니다. 그들의 슬로건 'Vorsprung durch Technik' (기술을 통한 진보) 은 아우디가 얼마나 R&D를 중요시..
[핫휠]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10-4 오늘 이야기할 자동차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10-4 입니다. 우라칸은 람보르기니가 2014년에 출시한 2인승 스포츠카로, 현재까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다양한 버전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핫휠에서는 2015년부터 우라칸 LP 610-4를 생산하였으며, 이번 제품은 2021년 카 컬쳐 시리즈의 Exotic Envy 라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우라칸은 람보르기니의 또 다른 10기통 슈퍼카, 가야르도의 후속작으로 출시되었습니다. 2014년 쿠페 버전으로 출시된 이후 16년에는 컨버터블인 스파이더, 17년에는 트랙용으로 성능을 높인 퍼포만테, 19년부터는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에보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차체는 라임색에 펄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불량 도장만 제외하면 펄 도색이 정말 예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
[핫휠] 메르세데스 벤츠 'Red Pig' 300 SEL 6.8 AMG AMG의 시작점이자 AMG의 배지를 단 최초의 자동차, AMG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계기, 트랙을 달리는 럭셔리 세단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자동차는 메르세데스 벤츠 300 SEL 6.8 AMG 입니다. 300 SEL 6.8 AMG는 AMG가 300 SEL 을 경주용으로 튜닝한 자동차로, 1971년 스파 24시에서 2등을 차지하며 AMG를 세상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300 SEL 6.8 AMG는 2021년 핫휠에서 최초로 출시되었습니다. 카 컬쳐 시리즈의 Deutschland Design 라인으로 출시되었으며, 바디와 베이스까지 모두 새로운 금형을 사용했습니다. AMG는 현재 벤츠에서 퍼포먼스 부서를 담당하고 있으며 동시에 모터스포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MG는 벤츠의 바깥에서 시작되었..
[핫휠] 부가티 시론 전설적인 슈퍼카의 후속작이자, 미래적인 기술과 과거에 대한 헌사가 만난 자동차, 그리고 현재 부가티에서 가장 빠른 슈퍼카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자동차는 부가티 시론입니다. 부가티 시론은 부가티에서 2016년 출시한 2인승 스포츠카입니다. 부가티 베이론의 후속작으로 출시되었으며, 베이론과 같이 미드십 엔진과 4륜 구동 방식을 사용합니다. 시론이라는 이름은 부가티의 전설적인 레이서 루이 시롱 (Louis Chiron)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핫휠에서는 부가티 시론을 2019년 출시했으며 이 제품은 2021년 카 컬쳐 시리즈에서 Exotic Envy 라인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최초로 프리미엄 버전으로 출시되어 새로운 섀시와 고무 타이어를 장착하였습니다. 시론은 전설적인 슈퍼카, 베이론을 대체하기 위해 탄생했습..
[핫휠] 맥라렌 F1 GTR 20세기의 가장 상징적인 슈퍼카, 창립자의 이루지 못한 꿈을 이뤄준 자동차, 그리고 미스터 빈이 두번이나 부숴먹은 자동차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자동차는 맥라렌 F1 GTR입니다. 맥라렌 F1은 맥라렌에서 1992년 출시한 스포츠카입니다. 맥라렌이 생산한 최초의 도로 주행용 자동차이며 총 106대만이 생산되었습니다. 맥라렌 F1 GTR은 F1 중에서 경주용으로 개조된 버전을 의미합니다. 핫휠에서는 2010년에 처음으로 F1 GTR을 출시했으며 2019년 카컬쳐 시리즈에서 프리미엄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2021년 카컬쳐 시리즈의 British Horsepower 라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맥라렌 F1의 탄생은 맥라렌의 창업자, 브루스 맥라렌의 이야기에서 시작합니다. 22세에 우승하며 최연소 F1 ..
[핫휠] 모리스 미니 영국인이 뽑은 가장 영국스러운 자동차,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20세기의 아이콘, 누구나 아는 패밀리카에서 랠리와 트랙을 달리는 레이스카까지. 오늘 살펴볼 핫휠은 2021년 카 컬쳐 시리즈의 British Horsepower 라인의 모리스 미니입니다. 자동차를 잘 모르는 사람도 '미니' 하면 네모난 차체에 둥근 헤드라이트를 떠올리듯 미니는 가장 대중적인 자동차 중 하나입니다. 핫휠에서도 2000년부터 수많은 바리에이션의 미니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미니는 처음으로 프리미엄 버전으로 출시되어 디테일한 도색과 고무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미니의 탄생은 1950년대 수에즈 전쟁에서 비롯합니다. 전쟁으로 수에즈 운하가 봉쇄되자 영국의 유가가 폭등하였고 경제적인 이동수단에 대한 수요 또한 폭등했..